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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AI 소식들

오픈AI의 AGI 목표와 갈등, AGI의 실행 가능성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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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가 갑작스럽게 마이크로소프트로 이직한 뒤 다시 오픈AI로 돌아온 사건이 있었다. 이는 이사회와 알트만 간의 견해차 때문이었다.

 

둘의 갈등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이사회는 AI 발전 속도보다는 윤리성과 기술 발전에 대한 책임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반면 알트먼은 수익성을 강조하며 'GPT 스토어'와 같은 수익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

왜 그러지.

이사회 임원인 일리야 수츠케버 VS 알트만의 대립

이사회: 알트먼의 AI 발전속도에 대해 고려치 않는다. 윤리성이나 기술 진보성에 따른 책임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AI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고 챗GPT 상용화를 확대한다고 비판했다.
알트먼 : 오픈 AI는 회사다. 이윤을 내야 한다. 'GPT 스토어'를 통한 수익 공유형 비즈니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난 잘 모르지만, 우선 AGI에 대한 의견 차이로 알트만을 사임한 걸로 보인다. AI의 윤리성에 대해 견해 차이가 있다고 요약할 수 있겠다. 오픈AI는 인류에 도움이 되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달려오고 있다. 회사는 인간과 유사한 학습과 추론 능력을 갖춘 AGI 기계를 최초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AGI를 개발하는 목적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GI의 실행 가능성?

현재로서는 인공 일반 지능(AGI)의 실행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AGI는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학습, 추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공 지능을 의미한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특정 작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지만, 인간의 학습 능력과 추론 능력을 완벽히 모방하는 것은 아직 도전적인 과제다. AGI는 다양한 영역에서 유연하게 학습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실행 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AGI 개발에는 많은 고려가 필요한 단계이다.

 

하지만 오픈 AI 직원들의 생각은 다르다?

오픈AI 직원 중 절반은 AGI이 15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견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며, 그 중 일부는 AGI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이들은 기술적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 연구와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AGI의 가능성이 이전보다 더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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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견이 존재하는 만큼, AGI의 시간적 프레임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다. 몇몇은 이 시간프레임이 너무 짧다고 생각하며, AGI의 개발에는 아직까지 극도로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오픈AI 내에서도 AGI에 대한 예측과 기대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AGI의 개념.

인공지능의 단계는 약인공지능, 강인공지능, 초인공지능 3가지로 나뉜다.  약인공지능은 강인공지능에 대비되는 말이다.

약인공지능 < 강인공지능 < 초인공지능

 

지금 오픈 AI는 강인공지능을 발표하기 이전 직전에 있는 걸로 보인다.

참고로,강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성을 컴퓨터의 정보처리능력으로 구현한 시스템이다.
인간과 동일한 지성을 가진 프로그램이건, 뇌를 통째로 스캔을 떠서 컴퓨터로 돌리건 상관없다. 당연히 아예 하나의 인간으로 보아도 무방한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데 이 때문에 현재 논란이 되는 인공지능의 문제도 대부분 강인공지능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

 

강인공지능 = 인공 일반 지능 =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AGI)과 같은 말이다.

특정한 조건 하에서만 적용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과 달리 모든 상황에 일반적으로 두루 적용할 수 있는 AI를 말한다. 인공 일반 지능은 약인공지능과 달리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을 배우기도 하고, 업무를 인수 인계 받아서 학습하여 할 수도 있다.흔히 강인공지능(Strong AI)이라고 분류되는 인공지능 중의 하나이다. 오픈AI의 목표는 인간과 비슷한 학습 및 추론 능력을 가진 기계를 최초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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