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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끊이지 않는 근로자 사고, 노동성의 존엄이 짓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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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얼룩진 빵을 파는 SPC

작년쯤, 당시 SPC 거센 비판을 받으면서 대국민 사과 해놓고, 이를 타산지석 삼지 않았나? 국민의 불매 운동이 우스웠나 하는 생각 뿐이다. 재발방지를 약속하고노동부의 SPC  계열사 특별감독을 통해 제기된 안전 조치사항을 모두 개선했다고 , 당당하게 말했나.

 

그런데? 1년 후, 또 사고.

샤니 성남 제빵공장에서 50대 근로자의 끼임 사고가 발생한 후 SPC 계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불매 운동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추세이다. 20대 여성 근로자가 숨진 사고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었고, 케익이 불티나게 팔리는 대목이었다. 소비자들을 호구로 보고 부랴부랴 사과를 했나, 싶다. 이윤은 필요하고, 눈 가리고 아웅해 모면할 태세였나 보다.

 

그때, 2인 1조로 작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1인으로 열심히 노동하다 돌아가셨다고 한다. SPC측은 반성해야 된다. 그 다음 날에 사고가 당한 자리를 흰 천으로 감싸고, 공장을 재 가동시켰다고 한다. (시신수습을 동료들이 하는 게 말이 되는가? 동료를 잃었는데, 정신적 피해 보상은 누가 할 것이며. 할말 하않) 파리바게뜨를 지날 때 마다 생각한다. 인권을 짓밟은, 피 묻은 빵을 먹어야 하는가. 인간의 기본적인 노동권이 상실되고 박탈 되며, 직원을 한낱 소모품으로 여기는 놈들이 파는 빵이 얼마나 더러운지, 치가 떨린다.

 

우리가 주목하고, 불매해야 하는 이유

노동자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은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내지만, 그들이 근로장에서 벗어나면 소비자가 된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이에 따라 회사들은 노동자들의 노력과 노동에 대한 존중과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일부 기업은 이윤 추구에만 집중하여 근로자들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기업은 사회적으로 비판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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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하며, 공정한 임금과 근로 조건을 보장함으로써 근로자들의 노고와 노동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야 한다. 근로자들의 노고와 존엄성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중요한 문제이다. 노동자들이 양질의 근로 환경에서 일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는다면 사회 전체의 경제적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다. 반면, 노동자들이 불공정한 조건에서 일하고 대우받는다면 사회적 불평등과 불만족이 증가할 것이다.

 

노동성의 존엄

따라서, 기업의 이윤 추구만이 아닌 노동자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가치이다. 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를 존중하며 인간다운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과 제품을 선호하고 지지함으로써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공정함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자도 그 회사를 나오면, 소비자가 된다. 자신들의 이윤에 급급해 현재 근로자들을 사람 답게  존중해 주지 않는 기업은 불매해야 한다. 자신이 그 빵 공장에 들어가서 일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이를 방관하면, 결국 방관자에 불과하다.   

 

구조적 원인 탓, 나아지긴 했나.

문제는 SPC 저번에 모든 시정 조치가 보여주기 식이란 것이다. 근로자 들은 안전 가이드를 따라 제대로 일이 처리 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사고 또한 그러한 연유에서 발생 것이다.

 

SPC 노동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계 부품의 교체와 같은 작업은 일반적으로 공무팀에서 수행해야 하는 업무이지만, 반죽 작업자가 부품 교체를 하게 배경과 경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 강조되고 있다.

 

우선, 반죽 작업자가 기계 부품 교체를 시도하게 되었는지 의문이다. 이는 작업 환경, 업무의 긴급성, 역할 책임 등의 구조적인 체계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안전 관련 측면에서도 조사가 필요하다. 리프트 기계 아래에서의 작업 부품 교체와 같은 작업이 금지되어 있으나, 임의로 시행 점도 규탄 받아야 것이다. 추후 조치로 안전규정의 준수 여부와 관리 상태를 평가하고, 기계의 기동 장치에 잠금장치나 표지판과 같은 안전장치가 적절히 적용되어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추후 제발 좀, 대처 잘 하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 수칙의 준수 여부와 관리 상태를 개선할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작업자들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작업 과정에서의 잠재적인 위험을 줄이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또한, 관리자와 작업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사고 예방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결론

소비자를 호구로 보고 있다. 불매가 무서웠으면,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룰에 따르는 최선으로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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